2008년 올해의 음반,싱글 음악

<올해의 앨범>

굳이 2008년에 나온 음반이 아니어도 괜찮은 음악들을 많이 발견하고 접했던 한해였다.
순위없음.

1.껌엑스(GumX) <Old>



- 속도조절에 실패했던 2집 이후, 보다 원숙해진 느낌으로 돌아온 3집이다. 스스로 대한민국에서 멜로딕 펑크계의 독보적 존재임을 재확인 시킨 앨범. "불필요한 이야기"나 "길"에서 보여지는 매끔한 멜로디라인은 쓸쓸한 느낌마저 들게한다.


2.Shearwater <Rook>


- 포물선을 그리며 추락하는 새의 노래...그저 아름답단 말밖엔.


3.윤종신 <동네 한 바퀴>


- 3년만에 윤종신 앨범을 들으니 알것 같다. 그동안 가요발라드들이 얼마나 들을게 없었는지를. "동네한바퀴", "야경"의 감동만으로도 이 앨범은 올해의 앨범으로 뽑힐 가치가 있다.


4.Sam sparro <Sam sparro>

- 올해 최고의 댄스 음반.
올 여름 테크토닉 연습하느라 다리가 후들거렸던 그대들이여, 이 앨범 한번 들어보라, 간지나는 스텝이 절로 나올 거다.


5.파블로프 <반드시 크게 들을 것>EP


- 2008년 가장 에너지 넘치는 앨범. 이 앨범은 젊음 그 자체이다. 추천곡 : "얄개들" "암사자"


6.Coldplay <Viva la vida>

- 콜드플레이 음악의 절정.


7.She & him <Volume One>


8.Kings of leon <Only by night>



9.브로콜리 너마저 <보편적인 노래>

 
- 성공적인 연착륙. EP에서 정규 앨범으로 넘어오는데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켰다.


10.Killers <day & night>

- 나는 이 라스베가스 출신 듣보잡 밴드가 이런 신스팝 음반을 들고 올지 전혀 예상 못했다. 다음 음반까지 들어봐야 밴드의 방향성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. 그래도 앨범의 전반부는 무시 못하겠다. 


11.언니네 이발관 <가장 보통의 존재>


- 이 앨범이 언니네 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. 앨범이 하나의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는데도 동의하지 못하겠다. 조금은 과대평가된 부분들을 제거하고 들어야할 필요가 있는 앨범.


12.갤럭시 익스프레스 <Noise on fire>


- 디지털 싱글 시대에 내놓는 2CD, 아이돌 시대에 부르는 미친듯한 락앤롤, 당신들이야말로 진정한 "싸이코"




<올해의 싱글>

장기하 -"싸구려 커피"


-말이 필요없다.

Killers - "Human"
민효린 -"Touch me"




<올해의 뮤직비디오>

Ra ra riot - "Dying is fine"





<올해의 퍼포먼스>

Killers - "Human" Live MTV EMA 2008






<번외편>

그냥 개인적으로 의미 있었던 음악들. 혹은 2% 부족했던 음악들.

Jack johnson <Sleep through the static>

- 봄, 여름 내내 자전거 탈때면 함께 했던 앨범.


한희정 <너의 다큐멘터리>


-다 좋은데 노래를 만들다 말았는지 감상이 중간에 끊긴다.

나루 <자가당착>


-2008년에 듣는 90년대 모던락의 감성.


Belle and sebastian <BBC session>


-돌아오지 않을 노래들, 시간들...




덧글

  • 2009/01/01 09:36 # 비공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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